트라키아 발칸 반도 근처 지역 출신의 글라디아토르, 검투사 스파르타쿠스가 일으킨 고대 로마의 노예 반란을 뜻하는데요. 2년간에 걸친 전쟁! 노예 출신 검투사 스파르타쿠스의 반란 전쟁!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그는 전설이자 역사가 되었습니다. 기원전 73년, 카푸아의 검투사 노예 양성소에서 스파르타쿠스를 비롯한 74명의 검투사들이 탈출하면서 반란을 일으킵니다. 양치기, 노예, 빈농 등 억압 받던 사람들이 자유를 찾아 반란군에 가담하면서 한때는 9만의 세력이 남이탈리아를 휩쓸었으나 크라수스에게 진압됩니다. 폼페이우스는 이 전쟁에서 직접적으로 스파르타쿠스와 대적하진 않았지만 잔당을 소탕하는 데 협력했습니다. 크라수스는 직접적인 전쟁의 승리자로 원로의 신임을 얻었고 대부분의 노예군을 학살하였는데요. 사로잡힌 반란군..
Storytelling
2016. 11. 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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